2025 청주 고등학생 흉기난동 사건 총정리 (범죄동기, 피해자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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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인 A군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3명과 행인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사건 직후 인근 호수공원으로 도주해 저수지로 뛰어들었지만,

구조되어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고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과 복부 등을 다쳤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길을 지나던 행인 2명도 경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처음에는 A군이 특수학급 소속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일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과 교육당국은 A군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집중 조사 중이다.

이런 와중에 A군이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 앞에는 자녀의 안부를 확인하려는 학부모들이 몰렸다.

일부 학부모들은 연락이 닿지 않아 극도의 불안감으 호소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며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해 학부모들을 안심시켰다.

 

이번 사건은 학교 내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요약🌿

 

사건 일시 : 2025년 4월 28일 오전 8시 36분 경

장소 :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고등학교

피해 : 교직원 3명, 행인 2명 부상, 모두 생명 지장 없음

가해자 : 일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자 A군

현재 상황 : 경찰 수사 진행 중, 학생들은 정상 수업 중